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서강대학교, ‘2021년 캠퍼스타운 창업팀 선발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21일까지 접수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이달 21일까지 ‘2021년 캠퍼스타운 창업팀 선발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창업 분야나 주제에 제한 없이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혹은 6인 이하 예비창업자(팀) 내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해 입주 및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등으로 사업화 단계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코자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청, 서강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강대학교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이 주관했다.

 

 

1차 서류평가 기준은 창업 아이템의 독창성, 창업팀 역량, 사업화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수준에 대한 항목이며 외부 전문가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2차 온라인 발표평가는 1차 합격자(팀)에 한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비대면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최종합격발표는 4월 6일 개별안내 예정으로써 선발된 5개의 창업팀에 주어지는 혜택은 ▲창업지원금 지원(1등 600만원, 2등 400만원, 3등 300만원, 4·5등 200만원)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사업자등록 주소지 제공 ▲창업팀 전용 사무공간 무상 제공 ▲창업 멘토링 및 창업 교육 지원 등이다. 해당 혜택들은 최종합격발표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홍철기 서강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창업팀 선발 경진대회는 유망한 초기 및 예비창업기업들을 선발해 사업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해당 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 용역, 공사를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토록 하여 판로개척에도 길이 열릴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라며 “창업 분야나 주제에 제한이 없는 만큼 여러 분야의 창업팀에게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 및 문의처는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년 캠퍼스타운 창업팀 선발 경진대회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