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서강대학교, ‘2021년 캠퍼스타운 창업팀 선발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21일까지 접수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이달 21일까지 ‘2021년 캠퍼스타운 창업팀 선발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창업 분야나 주제에 제한 없이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혹은 6인 이하 예비창업자(팀) 내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창업팀을 선발해 입주 및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등으로 사업화 단계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코자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청, 서강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강대학교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이 주관했다.

 

 

1차 서류평가 기준은 창업 아이템의 독창성, 창업팀 역량, 사업화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수준에 대한 항목이며 외부 전문가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2차 온라인 발표평가는 1차 합격자(팀)에 한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비대면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최종합격발표는 4월 6일 개별안내 예정으로써 선발된 5개의 창업팀에 주어지는 혜택은 ▲창업지원금 지원(1등 600만원, 2등 400만원, 3등 300만원, 4·5등 200만원)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사업자등록 주소지 제공 ▲창업팀 전용 사무공간 무상 제공 ▲창업 멘토링 및 창업 교육 지원 등이다. 해당 혜택들은 최종합격발표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홍철기 서강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창업팀 선발 경진대회는 유망한 초기 및 예비창업기업들을 선발해 사업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해당 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 용역, 공사를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토록 하여 판로개척에도 길이 열릴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라며 “창업 분야나 주제에 제한이 없는 만큼 여러 분야의 창업팀에게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 및 문의처는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년 캠퍼스타운 창업팀 선발 경진대회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국악 시리즈 ‘화음 華音’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소속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화성시의 역사와 정서를 국악으로 풀어낸 창작공연 시리즈 ‘화음(華音)’을 오는 8월과 9월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화음(華音)’은 단순한 음악적 조화를 넘어 화성이라는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울림을 의미한다. 이 공연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전통 국악의 언어로 풀어낸 창작 무대로,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기획이다. 김현섭 예술감독은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이 창의적 기획과 깊이 있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역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음(華音)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화성을 노래하다’는 8월 14일(목) 오후 7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 성악 중심의 무대로, 화성의 역사와 자연,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팔탄 농요 등 지역 문화유산을 담아낸다. 신예 작곡가 강현승, 김다원, 김성진, 박한규, 송정, 최지운, 홍수미 등이 참여해 젊고 신선한 감각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