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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식품영양학과, 2021 중등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12명 배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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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 식품영양학과가 2021 중등교사 임용고시에서 영양 교사 합격자 12명을 배출해 눈길을 끈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이보경)는 올해 졸업생과 지난해 졸업생, 교육대학원 졸업생(2019~2021) 등 12명이 부산과 경남, 경북, 전남, 경기 지역 영양 교사로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는 학부 기준으로 해마다 5명이 교직을 이수하고 있는데, 올해 졸업생 중 3명이 졸업과 동시에 합격했으며 특히 부산 지역 영양교사 인원(T/O) 중 절반이 동아대 출신 합격자로 파악됐다.

 

부산지역 영양교사 이슬기(동아대 식품영양학과 ’21졸) 합격자는 “해마다 학과에서 실시하는 영양교사 선배 특강과 직속선배 1대 1 멘토링, 전공수업, 학과와 평생지도교수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임용고시 준비를 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학과장을 맡았던 윤은주 교수는 “예년에 비해 뛰어나게 합격자 수가 많아졌고 졸업과 동시에 합격한 인원도 많아 학과 전체가 고무됐다”며 “전공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학과 교수진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식품영양학과는 학내 학과평가 최우수학과(2015~2019)와 취업률 우수학과(2017, 2019),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학과(2015, 2019) 등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부산지역 최초로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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