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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닥 운영사 아이지넷, 새봄맞이 고객참여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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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보험진단 서비스 이용 후 앱리뷰 남기면 선착순 커피쿠폰 제공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보닥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이지넷이 새봄맞이 고객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소비자가 가입한 기존 보험을 해지해야 하는지, 혹은 유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대안 설계까지 제안한다.

 

이번 고객참여 이벤트는 보닥 앱을 설치하고 인공지능 보험 진단 혹은 전문가 상담 서비스 이용 경험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 남기고, 보닥 공식 블로그에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2019년 1월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월 중개액 50억 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비대면 선호 현상이 커짐에 따라 누적 진단 고객 수가 80만 건에 이르고 있다.

 

아이지넷 관계자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잘못된 보험에 가입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 기회에 인공지능 진단 서비스를 꼭 이용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 고도화를 계속해서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닥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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