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e-biz

오연서 화보 공개, 청초한 비주얼 ‘시선 집중’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배우 오연서의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루즈앤라운지(rouge&lounge)’는 오연서와 함께한 2021 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오연서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켜준 가방은 루즈앤라운지의 2021 SS시즌 제품으로, 우아하고 내추럴한 무드를 선사한다. 이번 21SS 컬렉션은 혼돈의 시간을 넘어서 New epoque로 향하는 긍정의 힘을 담아, 대지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뉴트럴 컬러부터 뜨거운 햇살이 느껴지는 빈티지 트로피칼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오연서가 화보를 통해 선보인 가방은 소프트한 크림컬러의 양가죽을 사용해 시간이 흐르면 부드럽게 크랙이 지며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꼬모 퀼팅 L 토트백’으로, 오연서는 토프 컬러의 드레스와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연서의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이 화사한 컬러의 가방과 어우러지면서 루즈앤라운지의 새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루즈앤라운지는 일을 사랑하는 여성을 상징하는 ‘ROUGE’와 일터에서 돌아와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하는 ‘LOUNGE’의 두 가지 상반된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3년 런칭 이후 매 시즌 다양한 T.P.O.에서 활용 가능한 독창적이고 세련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통해 최고의 퀄리티와 조화된 시대 감각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화보 속 오연서가 착용한 루즈앤라운지 21S/S 컬렉션은 전국 루즈앤라운지 매장과 H패션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