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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체육교육과,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자 대거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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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학과장 최옥진)는 최근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치러진 2021학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대 체육교육과는 2021학년도 체육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3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는데, 지역별로는 경남 13명, 부산 8명, 경북 6명, 울산 3명, 충남 1명이며, 부산·경북지역은 응시생 전원이 1·2차 시험에 통과했다. 또 중등교원 임용고시에 처음으로 응시한 재학생 4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도 얻었다.

 

현재 경남대 체육교육과는 코로나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과 내 특성화된 교육과정 의 체계적인 운영과 임용고사 특강, 진로상담 강화 등 보다 입체적인 교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육교육과는 2014년 27명, 2015년 31명, 2016년 40명, 2017년 35명의 체육 중등교원을 합격시켜 수년간 단일학과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교육과 최옥진 학과장은 “코로나19에도 꿈을 향해 정진한 학생들의 노력과 학과 교수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도로 이번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원 양성과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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