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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IP나래 프로그램 대상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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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대구시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일로부터 5년이내 기술 보유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난 15일부터 2021년도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IP(지식재산)나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대구시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일로부터 7년이내 또는 전환창업일로부터 5년이내인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 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업의 R&D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신청 기술의 구체화 작업을 통한 선행기술 조사.분석, 경쟁사 분석, 공백기술 도출, 분쟁대응 전략 제시, 임직원 대상 지식재산권 교육, IP자산 구축, IP업무 관리 방법 및 유관지원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컨설팅을 100일이내로 제공받는다.


한편 지난해에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 결과 매출액 125% 상승(2019년 97억 원→2020년 217억 원), 고용창출 78% 상승(2019년 115명→2020년 205명),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42건(기업당 1.6건 연계 지원) 및 권리 보호와 강한 특허권 창출의 멘토링 추진으로 지식재산권 보유 72% 상승(2019년 103건→2020년 177건)의 성과를 얻었다.


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스타트업 기업에 적극 지원하며, 이 사업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 발굴, 기술분석 및 IP금융 활용 컨설팅을 통한 기술 기반의 사업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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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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