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14.9℃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6.8℃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 신규확진 218명, 41일만에 200명대…순천향대병원 22명 추가

URL복사

 

누적감염자는 2만6702명으로 늘어

집단감염 40명·경로조사 62명 추가

기타와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108명

 

[시사뉴스 항수분 기자] 16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8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만670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200명 이상 나온 것은 1월 6일(298명) 이후 41일 만이다.

 

순천향대병원, 광진구 음식점, 구로구 체육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감염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대인 간 감염(확진자 접촉)이 101명에 달하고 있어 또 다시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80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10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감염경로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22명(누적 130명),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5명(누적 71명),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42명), 광진구 음식점(헌팅포차) 관련 2명(누적 68명), 서대문구 운동시설 관련 2명(누적 21명), 강북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42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명(누적 97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9517명)이다.

 

해외유입 8명(누적 871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1명(누적 845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1163명), 감염경로 조사 중 62명(누적 6213명)이 발생했다.

 

용산구에서는 구민 30명이 무더기로 양성판정됐다. 이중 6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이다. 6명은 감염경로 미상이고,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판정됐다. 나머지 15명은 가족,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악구에서는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3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나머지 11명은 가족, 타지역 거주자, 관악구 거주자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동구에서는 구민 13명이 양성판정됐다. 이중 4명은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7명은 비동거가족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됐다. 1명은 직장 내 확진자 발생으로, 나머지 1명은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노원구에서는 확진자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3명은 아직 역학조사 중이라 감염경로 등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6명은 가족,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미상이다.

 

구로구에서도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이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은 확진자의 가족,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마포구에서는 9명이 양성판정됐다. 이중 8명은 가족,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강동구에서도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이중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4명은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강동구는 확진자가 발생한 사우나 2곳의 검사진행상황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강동역래미안24시사우나(천호대로 1095 지하 2층)에서는 총 233명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양성 24명, 음성 209명이 나왔다. 강동구는 직원 11명을 자가격리 했고, 업소도 폐쇄조치했다. '한강허브사우나(올림픽로 664 지하2층)'에서는 총 127명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양성 2명, 음성 125명이 나왔다. 해당 사우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자체 폐쇄하다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양천구에서는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이중 6명은 동거인, 직장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1명은 타구 기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미상이다.

 

은평구에서도 신규 확진자 7명이 나왔다. 이중 5명은 은평구, 타시도 거주자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나머지 2명은 각각 감염경로 조사중,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중랑구에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3명은 가족, 직장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명은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 미상이다.

 

중랑구는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하고 검사현황을 공개했다.

 

중랑구에 따르면 송곡여자고등학교(양원역로 67)에서는 확진자가 지난 8~10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머물렀다. 구는 해당일자에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 6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됐다.

 

중화초등학교(신내로7가길 22)에도 확진자가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9시30분까지 방문했다. 이에 중랑구는 해당일자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 26명을 선별검사 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됐다.

 

서초구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명은 용산구 소재 순천향병원 방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4명은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대문구에서는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이중 8명은 지인,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미상이다.

 

동작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이중 8명은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 확인중이다.

 

서대문구와 도봉구에서도 각각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다만 두 자치구 모두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봉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봉구 창1동 반햇닭에 1월31일~2월1일, 2월11일, 2월13~15일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 외에 영등포·강서구 각 7명, 강북구 6명, 금천·강남구 각 5명, 중구 4명 등이 추가로 양성판정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불교가 놀이가 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 문화 축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불교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통의 무게를 벗고 현대인의 일상 속 '쉼표'이자 '놀이'로 거듭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4월 5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대승불교 핵심 교리인 '공(空)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불교의 ‘공(空)’ 사상을 ‘놀고, 비우고, 다시 채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변주하여 일상의 평화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다가간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불교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대회사에서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 창업자까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무대가 됐다"며, 미래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 최선

정치

더보기
【특별 인터뷰-김성제 의왕시장】 변방도시 아닌 ‘최첨단 수도권 중심도시’로 변모될 것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의왕=우민기 기자] “민선 5·6·8기를 거치면서 우리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해 냈는데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가장 보람된 일로 꼽고 싶습니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은 2010년 민선5기 시장 때부터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친환경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대외적으로도 성공한 대표 개발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중요한 성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세 개의 복선전철 사업이 2024년에 모두 착공식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현재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그리고 GTX-C노선 철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데 앞으로 의왕시의 광역철도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개발사업이 답보상태에 있었던 오전동과 왕곡동 일대가 오전·왕곡지구로 선정되어 앞으로 1만 5천세대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등 첨단산업단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작년 6월에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의왕 종합병원’유치에 성공하면서 시민 의료 환경 개선의 중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민생경제 전시상황...중동전쟁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어 철저히 대응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민생경제는 전시상황이고 중동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어 철저히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해“중동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우리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중동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다.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다시금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중동전쟁으로 인해 예상 밖의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며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닐을 포함한 플라스틱 제품과 비료 생산 등 광범위한 민생 현장을 위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상황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철저하고도 단단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 정부는 민생경제 전시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

사회

더보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불교가 놀이가 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 문화 축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불교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통의 무게를 벗고 현대인의 일상 속 '쉼표'이자 '놀이'로 거듭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4월 5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대승불교 핵심 교리인 '공(空)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불교의 ‘공(空)’ 사상을 ‘놀고, 비우고, 다시 채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변주하여 일상의 평화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다가간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불교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대회사에서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 창업자까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무대가 됐다"며, 미래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 최선

문화

더보기
지역 소멸 위기의 해법 ‘문화와 로컬의 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문화콘텐츠학과)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신간 ‘뉴노멀시대 문화도시와 로컬의 힘’을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자산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로컬’과 ‘문화도시’를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며, 도시를 단순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축적된 ‘문화적 유기체’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교수는 앞서 ‘로컬 콘텐츠와 지역재생’(2023)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신간에서는 문화도시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천적 가이드라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병민 교수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과대학 학장과 산업클러스터학회, 한국경제지리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등 주요 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지역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역 문화 자산을 첨단 기술과 결합하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신간 출간을 계기로 지역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