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법무법인 정의, 대한변협 연수회서 ‘2021 일과가정양립 법조문화상’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법무법인 정의(대표 강동원)가 2월 1일 대한변호사협회 주최 ‘제82회 변호사연수회’에서 ‘2021 일과가정양립 법조문화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웨비나를 이용해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됐다.

 

해당 법무법인은 배우자 출산휴가, 시차출퇴근제 및 재택근무제 도입, 유급 경조사 휴가 지원, 징검다리 휴일 임직원 50% 이상 연차사용 장려, 휴가 복지 지원, 부서 활동 및 사내 동호회 지원, 자기계발비 및 임직원 식사 지원, 야근 지양 문화 조성, 근로기준법을 준용한 취업규칙 보강을 통해 법조계의 일과 가정 양립 풍토조성을 선도해왔다고 한다.

 

강동원 대표변호사는 “인재를 위한 투자는 회사의 성장으로 돌아온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일하기 좋은, 더 훌륭한 성과를 내는 법무법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법무법인 관계자는 “조직이 비교적 젊은 편이라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제도를 정비해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정의는 중형 법무법인으로 부동산, 기업법무, 민사, 형사 등 다양한 사건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 매체인 ALB가 주최하는 ALB Korea Law Awards 2020에 '건설·부동산 부문 올해의 로펌(Construction and Real Estate Law Firm of the Year)', '올해의 부띠끄 로펌(Boutique Law Firm of the Year)'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한다. 또한 강동원 대표변호사는 'Young Lawyer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오름으로써 법률 전문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려 차세대 한국 여자 탁구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이다은 선수는 “프로무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신예 이다은 선수의 첫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