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9일 오전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사고 사망자30%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설 연휴기간에는 교통특별근무를 실시해, 주요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