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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대구상공회의소와 인공지능 기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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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DGIST(총장 국양)는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인공지능(AI)기술연구를 위한 고급 인재 양성과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IC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대학원 설립과 연계한 기술 연구 협력 ▲산업 현장의 기술적 난제 공유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극복 방안 협력 ▲지역기업 협력 프로젝트 기반 연구 및 사업화 기술 개발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 분야 석․박사급 고급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대구지역 인공지능 산업 육성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산업 기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박경준 전공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인 인공지능분야 고급 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올해 AI대학원 사업 선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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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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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