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에쉬레' 버터로 만든 신제품을 2월 1일 출시했다.
아티제가 에쉬레 버터로 만들어 선보이는 신제품은 총 10종이다. '에쉬레 갈레트', '에쉬레 레몬케이크', '에쉬레 마들렌', '에쉬레 생크림 마들렌', '에쉬레 제주 유자 마들렌', '에쉬레 제주 호우지 마들렌', '에쉬레 휘낭시에', '에쉬레 다쿠아즈', '에쉬레 버터롤', '에쉬레 크라운'이다.
에쉬레 버터는 130년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력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버터를 제조한다. 에쉬레 버터 생산지는 프랑스에서 3곳뿐인 AOP(Appellation d’origine protegee) 인증을 받았다. AOP 인증은 유럽연합이 인증하는 원산지 보호마크로 해당 지역만의 특별한 기술력이 들어가야만 받을 수 있다. 특히, 연간 단 0.2%만을 생산하는 프리미엄 버터로 미슐랭 스타 셰프가 찾는 등 프리미엄 버터로 유명하다. 프랑스 왕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과 영국 왕실 전용 버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티제 에쉬레 갈레트와 에쉬레 마들렌 등은 다른 부재료 없이 에쉬레 버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에쉬레 제주 유자 마들렌과 에쉬레 제주 호우지 마들렌 등은 제주산 유자와 호우지차로 마들렌에 다양한 맛을 담았다. 또한, 에쉬레 다쿠아즈는 에스프레소와 라즈베리, 바닐라 등 3가지 맛을 크림에 담아 만들었다.
20대 대학생 A씨는 “빵이나 디저트류를 좋아해서 신제품이 출시되면 꼭 찾아가서 먹는편이다”라며 “에쉬레 버터로 만든 제품은 국내에서 많지 않기 때문에 이번 아티제 신제품으로 새로운 맛을 즐길 기회가 생겼다”고 답했다.
아티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원재료에 대한 고집을 이어왔기에 아티제 고객들의 기대 역시 높은 편이다"라며 "이번 프리미엄 원재료로 선택한 프리미엄 버터의 경우 생산과정의 장인정신이 아티제와 닿아 있기도 하고, 재료자체의 퀄리티가 다른 제품들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출시 제품들은 본연의 버터 향과 부드러움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제는 건강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내는 원재료를 활용한 신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아티제의 에쉬레 신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티제 매장은 전국에 약 70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