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특별시 금천구, 2021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민선7기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코로나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금천형 소상공인 신용보증대출’을 시행하는 ‘골목경제지원센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실시했다.

 

금천구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숙원사업들을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올해 본격적으로 노선공사를 진행해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대형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장기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2040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 독산동 우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금천문화비전’을 마련해 문화도시 금천의 토대를 쌓을 준비를 마쳤다. 이런 노력으로 116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362억여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금천구는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7기 후반기인 2021년, 금천구의 슬로건인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의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감염병관리센터’,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대형종합병원 건립’, 9월 개소하는 ‘금천소방서’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다양한 안전 사업들을 시행한다.

 

또한, ‘G밸리 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비대면 서비스’, ‘남문시장 편의시설 확충’ 등 전통시장 지원책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함께의 가치를 위해 ‘가족센터 건립’, ‘다문화 쉼터 조성’을 추진하고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확충해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새길과학놀이터’ 조성, ‘아이세상놀이터’, ‘동네방네 행복장난감배달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선포한 ‘금천문화비전’ 선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금천뮤지컬 스쿨’, ‘서서울 미술관’ 조성, 금천 진학진로지원센터 신축, 금천형 과학관 건립, 금천구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도시 금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암늘솔길 연장’, ‘독산근린공원 환경개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자연 속 여가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녹색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1년은 코로나로 무너졌던 우리의 삶을 새롭게 구축하는 한 해가 되어야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 삶의 방식을 새롭게 다지고 침체된 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 올 한해도 골목 곳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은 서울특별시 금천구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찬대 "국힘 절반 윤리특위로 내란심판 불가능…정당 의석에 위원 구성하도록 법 개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절반 윤리특위로는 내란심판이 불가능하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힘 절반 윤리특위로는 내란심판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민주당·국민의힘 동수로 구성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정당 의석 비율에 따라 위원을 구성하도록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문제가 있는 국회의원을 제명시킬 수도 있는 위원회가 윤리특위지만 그동안 유명무실, 사실상 허울뿐이었다"며 "그래서 저는 지난 15일 정치·정당개혁 10대 공약에 윤리특위 상설화를 네 번째 공약으로 포함시켰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명씩 들어가는 윤리특위 구성이라니 안될 일"이라며 "쌓여있는 징계요구안, 제명안이 얼마나 중요한데 결론도 내지 못할 5 대 5 윤리특위에서 논의를 하게 한단 말이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 박찬대는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논의해 국민의힘의 뻔뻔스런 요구를 막아내고 아예 국회법에 윤리특위 상설화는 물론이고 구성방식까지 못박아 넣겠다"며 "현재 상임위는 국회법에 따라 각 정당의 의석 비율에 따라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민간 주도 정책 제안 플랫폼 본격 가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위한 민간 주도 정책 제안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할 신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노비즈 정책 제안 챌린지’를 오는 8월 15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중소기업이 직접 체감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개선이 필요한 정책 사각지대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노비즈기업 및 중소기업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R&D 지원 △AI 및 디지털 전환 △ESG 경영 △글로벌 진출 △공공조달 혁신 △특허 및 지식재산 보호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방 동반성장 등 8대 핵심 분야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 제안에 한해 상세 제안서를 추가 접수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7건의 우수 제안은 향후 협회 주관 정책 건의 시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제안자에게는 이노비즈협회장상과 함께 최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캐릭터 스틸 공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애마>​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80년대를 뜨겁게 달군 ‘애마부인’의 제작을 둘러싼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화려한 의상부터 헤어 스타일, 악세서리까지 완벽하게 갖춘 ‘정희란’(이하늬)의 스틸은 당대 스크린을 풍미했던 탑배우의 아우라를 물씬 풍긴다. ‘희란’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스타로, ‘더 이상의 노출 연기를 하지 않겠다’ 선언하며 ‘애마부인’의 주연 캐스팅을 거절하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캐릭터에 대해 ​“단단한 우아함이 뿜어져 나오는 인물. 그냥 서 있더라도 카리스마가 온전히 뚫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그가 표현해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희란’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일약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된 신인 배우 ‘신주애’(방효린)의 반전 매력을 담은 스틸 또한 궁금증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