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바이셀렉티드, 특허 취득과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 출시 예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가람오브네이쳐의 당신을 위해 선택된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셀렉티드(bySelected)’가 자사 특허를 적용한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을 자사몰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바이셀렉티드’는 경북에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16개국에서 제품에 대한 호평을 받았으며, 19년 7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소개가 되었었다고 전했다. 20년 12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빈컴 타임시티에 조성된 ‘서울 메이드(SEOUL MADE)’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SEOUL MADE STREET 내 대형 LED 미디어 파사드에 소개된 바 있다.

 

바이셀렉티드의 신제품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은 자사의 새로운 특허인 피부 노화 방지 또는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제 10-2148095호)를 적용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요청으로 개발한 제품이라 전했다.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에 배합한 캘러스 배양 추출물 5종은 식물줄기세포와 같은 생리적 특성을 보여 식물의 줄기 세포라고도 불리며 식물체에 상처가 났을 때 상처 주변에서 분열이 왕성하여 일반 식물체보다 항염, 항산화, 항주름, 미백 등에 효과적인 생리활성물질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특허 및 캘러스 배양 추출물과 함께 쌀추출물, 병풀추출물, 티트리추출물 등 인공, 화학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피부 진정과 수분, 영양 공급 등을 위해 12종의 자연 유래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식약처 고시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원료를 첨가하여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제품의 안전성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에 대해 “다음 날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을 보니 얼굴이 전체적으로 맑고 환해 보이고 피부가 아주 매끄러우며 짱짱해 보여 탄력 있어 보인다.”, “바람 불고 추운 날씨라 히터를 많이 쐬어도 건조하고 속 당김이 전혀 없다.”, “아침에 화장하고 보면 정말 좋다.”라는 등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리페어 바이탈 리티 크림의 제형은 리치하고 부드러운 반투명한 크림으로 끈적임 없는 쫀득한 제형이며, 사용 후에는 수분 광채로 인하여 화사한 피부로 보이게 한다. 제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촉촉하고 무겁지 않은 사용감이지만, 피부를 코팅해 주는 느낌이 있어 얼굴에 밀림현상이 없어 오히려 화장이 잘 되게 해주어 좋은 것 같다.”라며 빠른 출시를 기다리겠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바이셀렉티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시 하며, 자연과 현대 과학의 조화를 위해 재료를 엄선하여 연구를 진행하며 좋은 제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소비자들을 위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허영인 회장 중대재해처벌법 고발 당해...사면초과 SPC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PC 계열사 공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 발생했다. 최근 3년간 벌써 세 번째다. 현재 형사재판 중인 허영인 SPC 회장의 약속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번 사망사고에 대해 강력 대응을 주문하고 있고, 고객들의 불매운동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동일한 패턴의 반복되는 사망사고 지난 19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작업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씨 부검을 진행한 뒤 경찰에 “머리, 몸통 등 다발성 골절로 인한 사망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냈다. 시흥경찰서는 공장 관계자 일부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고, SPC시화공장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회

더보기
호산대, 방사선과 ‘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업시찰’ 시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학과별 실험실습 수월성 제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산업시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사선과 재학생 38명은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월성원자력 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을 견학하여 국내 가동 중인 주요 원전 중 하나인 월성본부의 발전 설비 및 안전 관리 체계, 원자력 발전의 원리, 비상 대응 시스템, 방사선 관리 등 실제 운영 현황, 방사성 폐기물의 수집, 분류, 운반, 저장, 처분 과정 등을 체험하였다. 산업시찰에 참여한 방사선과 1학년 이진규 학생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어떻게 분류되고 안전하게 처분되는지를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또한 원자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이해하는 계

문화

더보기
독자가 대통령에게 추전하는 책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대통령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회원들에게 직접 추천받는 ‘21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새 대통령이 책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도서 추천 기간은 6월 15일까지이며, 예스24는 댓글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한 회원 1000명에게 YES포인트 500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5월 20일 기준 현재까지 예스24 회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도서 1위에는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의 사회정치 분야 역작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가 올랐다.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 신호를 미리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법을 담은 이 책은 2018년 출간된 구간임에도 지난해 12월 이후 역주행하며 다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공정하다는 착각’(‘사회적 분열을 이해하고 진정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손자병법: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고전에서 리더의 모습을 배우고 사회통합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 △‘다정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