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e-biz

바이셀렉티드, 특허 취득과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 출시 예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가람오브네이쳐의 당신을 위해 선택된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셀렉티드(bySelected)’가 자사 특허를 적용한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을 자사몰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바이셀렉티드’는 경북에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16개국에서 제품에 대한 호평을 받았으며, 19년 7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소개가 되었었다고 전했다. 20년 12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빈컴 타임시티에 조성된 ‘서울 메이드(SEOUL MADE)’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SEOUL MADE STREET 내 대형 LED 미디어 파사드에 소개된 바 있다.

 

바이셀렉티드의 신제품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은 자사의 새로운 특허인 피부 노화 방지 또는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제 10-2148095호)를 적용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요청으로 개발한 제품이라 전했다.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에 배합한 캘러스 배양 추출물 5종은 식물줄기세포와 같은 생리적 특성을 보여 식물의 줄기 세포라고도 불리며 식물체에 상처가 났을 때 상처 주변에서 분열이 왕성하여 일반 식물체보다 항염, 항산화, 항주름, 미백 등에 효과적인 생리활성물질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특허 및 캘러스 배양 추출물과 함께 쌀추출물, 병풀추출물, 티트리추출물 등 인공, 화학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피부 진정과 수분, 영양 공급 등을 위해 12종의 자연 유래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식약처 고시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원료를 첨가하여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제품의 안전성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리페어 바이탈리티 크림에 대해 “다음 날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을 보니 얼굴이 전체적으로 맑고 환해 보이고 피부가 아주 매끄러우며 짱짱해 보여 탄력 있어 보인다.”, “바람 불고 추운 날씨라 히터를 많이 쐬어도 건조하고 속 당김이 전혀 없다.”, “아침에 화장하고 보면 정말 좋다.”라는 등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리페어 바이탈 리티 크림의 제형은 리치하고 부드러운 반투명한 크림으로 끈적임 없는 쫀득한 제형이며, 사용 후에는 수분 광채로 인하여 화사한 피부로 보이게 한다. 제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촉촉하고 무겁지 않은 사용감이지만, 피부를 코팅해 주는 느낌이 있어 얼굴에 밀림현상이 없어 오히려 화장이 잘 되게 해주어 좋은 것 같다.”라며 빠른 출시를 기다리겠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바이셀렉티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시 하며, 자연과 현대 과학의 조화를 위해 재료를 엄선하여 연구를 진행하며 좋은 제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소비자들을 위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