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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옥문아 존리-유수진 밝힌 부동산보다 '주식투자' 더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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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존리-유수진 "집값 영원하지않아 부동산보단 주식투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존리와 유수진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서 부동산보다 주식에 투자하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재테크 비법을 전수했다.

 

존리와 유수진은 지난 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 111회에 출연해 투자 방법 등을 공개했다. M자산운용사 대표 존리는 동학개미운동 창시자이자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린다. 유수진은 재테크 달인 자산관리사로 부자언니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존리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돈이 일하게 하는 법'을 모른다"며 "돈도 일을 해야 한다. 돈에 있어 가장 자유롭지 않은 나라가 한국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 중 가장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주식투자다"며 "그런데 한국에 와 보니 주식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있더라"고 지적했다.

 

 

존리는 부동산을 사지 말라고도 조언했다. "많은 이들이 '내가 집을 사는 것이 좋을지, 월세를 사는 것이 좋을지' 고민한다"며 "월세 살라고 하면 사람들이 반감 가진다. 나는 미국에 집이 있다. 미국에서는 월세에 비해 집이 싸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의 집 집착 때문에 집값이 오른다"며 "하지만 영원할 수는 없다. 한국은 자기 재산 중 주택 비중이 80%다. 집값이 떨어지면 파산한다”고 강조했다.

 

유수진 역시 "부동산도 오르막 내리막을 한다"며 "부동산 수익률과 주식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주식이 높다. 착시효과로 부동산 수익이 더 커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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