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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공식 MCN 윗유, 라이브커머스 '홀리몰리 라이브 마켓'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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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와 최초로 ‘홀리몰리 라이브 마켓’ 진행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공식 파트너사 ㈜윗유(witU, 대표 차재승)는 국내 브랜드와 틱톡에서 최초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 ‘홀리몰리 라이브 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윗유는 지난 19일 틱톡을 통해 소속 틱톡커 17명이 참여한 ‘홀리몰리 라이브 마켓’을 진행했다. ‘홀리몰리 라이브 마켓’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국내 브랜드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홀리몰리 라이브 마켓’에는 ▲피자헛 ▲챔피온 ▲널디 ▲캐치미패치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해당 브랜드 상품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윗유 소속 틱톡커는 ▲동주쓰(팔로워 780만명) ▲닥터후(팔로워 350만명) ▲꼰야(팔로워 190만명) ▲윤mini(팔로워 180만명) ▲또솔(팔로워 170만명) ▲채채(팔로워 150만명) ▲강예찬(팔로워 80만명) 등 17명이다.

 

영향력 있는 틱톡커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 구성 등에 힘입어 이날 윗유의 라이브커머스의 누적 시청자는 4개 브랜드 합산 23만명(60분 방송 기준)에 달했다. 특히 트러블 스팟패치 브랜드 ‘캐치미패치’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고, ‘피자헛’의 경우 12월 동시간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홀리몰리 라이브 마켓’에 참여한 틱톡커들의 소속사인 윗유는 틱톡의 공식 파트너 회사로, 24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가 설립한 것이 특징이다. 윗유는 틱톡 플랫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틱톡 마케팅 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30명 이상의 소속 인기 틱톡커들과 해시태그 챌린지, 브랜디드 콘텐츠, 음원 제작 등을 통해 MZ세대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윗유는 현재 틱톡커를 활용한 브랜드 계정 운영 및 다양한 IP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이번 ‘홀리몰리 라이브 마켓’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이유로 온라인 쇼핑 비중이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하여 팬들에게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브랜드 및 틱톡커 선정, 상품 구성 등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틱톡커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ikTok For Business 공식 광고 대행사인 윗유는 2021년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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