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람들

드라마건설, 한류문화공헌대상 수상과 함께 한류 전도사로 떠올라

URL복사

 

한국 방문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건축물들로 각광

제주 드라마2015 리조트 유니크베뉴 선정 등 각계의 인정 이어져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제주도의 명소인 ‘드라마2015리조트’의 건설 및 운영사인 ㈜드라마건설의 김창열 대표가 최근 진행된 ‘2020 한류문화공헌대상’의 한중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건설 측은 30일 “최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본사가 한중교류 건설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중국 대사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중 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방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주한중국대사관, 서울시의회, 중국문화원, 경기도의회, 충청도가 후원하는 상으로 한류 전파에 공헌한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드라마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에 제주 각 지역 대표적 관광지의 건축물들로 제주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골프 유망주들을 후원하는 골프대회를 제주에서 수차례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왔다.

 

특히, 드라마2015리조트는 올들어 제주의 MICE 관광지 즉,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에서 관광공사가 지정하는 타이틀인 유니크베뉴에 선정되기도 했다.

 

MICE에 특화된 유니크베뉴에는 드라마2015리조트 외에 SK핀크스(포도호텔), 신라호텔, 한림공원, 제주민속촌, 일출랜드 등이 선정되어 특화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건설의 김창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제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관광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다는 점에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과분한 상이지만 수상한 취치에 걸맞은 활동들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허훈 의원,“ ICAO 고도제한 개정, 양천구 등 재건축 위축 현실화” 김포공항 고도제한 개정은 기술진보 외면한 규제 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 이로 인해 기존 비규제 지역이었던 목동을 포함해 양천구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새롭게 제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영등포구·마포구·부천시·김포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전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중단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이미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조합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인 단지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허 의원은 “김포공항 인허 의원은 특히, “국토교통부가 ICAO의 국제기준 개정안에 대해 국제사회에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고, 만약 개정안이 채택되더라도 국내 도입 과정에서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유연하고 현실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의원은 “장애물평가표면(OES)이 일정 조건하에 예외 적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항공학적 검토, 설계 변경, 전문 컨설팅 등 과도한 절차와 비용 부담이 주민과 사업시행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끝으로 허 의원은 “항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고도제한의 출발점임은 분명하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시민의 재산권과 기본권이 과도하게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