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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규제 강화에 상업시설 눈길…미사 강변 유림노르웨이숲 상가 선착순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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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즈 간염증(코로나19)여파와 초금리 상황으로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와중에 각종 개발호재로 기대감이 증폭된 하남 미사 인근 일대가 상업시설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0%대 초저금리와 양적완화로 풍부해진 부동자금이 몰릴 대체투자처로 하남 미사 지역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회사보유분 단지내 상가 특별분양 중인 ‘미사강변 유림노르웨이숲’ 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미사 강변 유림노르웨이숲’이서울의 강동구와 접해 있고 미사대로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하남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미사 IC,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서이다. 특히 지하철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이 지난 8월에 개통되면서 지하철로 잠실까지 30분, 강남과 광화문까지도 5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더 좋아졌다.

 

2017년 ‘미사강변도시 유림노르웨이숲’은 총 633세대의 분양완료 후 오피스텔 입주민이 고정고객이며, 단지 바로 앞 황산사거리는 BRT 운행으로 유동인구확보에 유리한 특징이 있다. 또한 상일IC 바로 옆으로 서울과의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자인 20~40대의 젊은 층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상업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지식기반의 첨단사업체들이 입주할 강동첨단 업무단지, 엔지니어링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하남ITECO 등이 기 입주 또는 입주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창출한다.

 

한편, 미사강변유림노르웨이숲 상업시설 단지내 상가는 상업시설 선착순특별분양에 나섰다. 하남시 조정대로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 지상 19층 오피스텔 633세대, 1-2층 상업시설을 갖추고있다. ‘미사강변유림노르웨이숲’ 단지내 상가는 스타벅스가 이미 입점해 있어 상가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상업시설 선착순 특별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상담, 방문예약은 ‘미사강변 유림노르웨이숲’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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