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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면세점, 코로나19 여파 어려움 겪는 이웃·기업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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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독거노인에게 손편지, 사랑의 쌀 나눔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광업계 코로나극복 기부금 전달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심이 쏠렸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굿피플 사옥에서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쌀 3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서울·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영업점이 위치하는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도 릴레이 형식 사랑의 쌀 포대를 전달했다.

 

롯데면세점 임직원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함께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봉사활동을 위해 손편지로 온기를 나눴다.

 

전사 임직원이 적극 동참해 마련한 쌀 포대와 손편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서울 약수동과 인천 중구, 부산, 제주 지역의 노인복지관 및 노인지원센터로 기부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우를 위한 희망 나눔 선물 전달, 대한간호사협회에 ‘LDF 마음방역키트’ 기부, 인천지역 다문화 청소년 가정 마음방역박스 후원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지속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달 '따뜻한 댓글 펀딩'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 2000만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달식은 생략됐다.

 

이번 기부금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달 1일부터 19일간 진행한 '따뜻한 댓글 펀딩'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고객이 관광업계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한 개당 1천원씩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기부하는 식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1만870명이 참여했다. 최종 기부금은 고객참여로 조성된 금액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추가 기부금을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중소·영세 관광업계 종사자의 생계비 지원 및 방역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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