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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국 규제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 개편…기존 인기지역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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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정부가 지난달 19일 24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부산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시 수성구, 경기 김포시(통진읍·월곶면·하성면·대곶면 제외)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또 한번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투기세력의 접근이 어려워진 만큼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규제의 역설로 인기 지역으로 입증된 상황에서 살 사람은 여전히 있지만 당분간 파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수요자들의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이번 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5개 자치구와 대구 수성구, 김포시의 집값은 크게 하락하지 않고, 기존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차례 정부규제로 청약자격 등이 까다로워짐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선호지역 내에서는 조기에 분양이 완료되는 것을 이미 많은 지역 실수요자들이 경험한 상황”이라며 “이에 추가 규제 지정에도 불구하고 청약 자격이 되는 경우 크게 동요하지 않고 내집마련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실제 현 부동산 시장에서는 규제가 적용됨에도 인기 상승을 보인 규제의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먼저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각종 규제에도 여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청약 열기가 뜨겁다. 일례로 투기과열지구인 과천시에서는 얼마 전 동시 분양을 실시한 3개 단지에 무려 57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케 했다.

 

지방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6.17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가 된 대전광역시는 이후에도 집값 상승과 청약 광풍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세종시의 집값 상승세도 꾸준하다.

 

이처럼 규제에도 불구하고 이들 지역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 규제지역에서는 신규 분양에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는 최근 숨은 진주로 급부상한 안락동에서 새 아파트의 분양이 예고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KCC건설은 1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 ‘안락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된다.

 

안락 스위첸은 평지 지형의 편리함과 함께 온천천과 충렬사의 힐링라이프를 즐기며, 동래 중심생활권과 프리미엄의 대명사인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된다.

 

먼저 단지는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며, 부산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또 도보권에는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동래고 등 동래 학군이 형성돼 있어, 명문학군 프리미엄을 누리려는 맹모∙맹부 수요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메가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안락시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21년 2월 예정)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온천천 등의 자연환경, 온리단길,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명륜1번가 등의 문화∙레저공간과 휴식공간도 위치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안락 스위첸은 해운대, 센텀시티, 양정동 등 부산 주요 요충지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CC스위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은 한층 더 편안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탑상형 평면 등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부설계로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오피스텔 역시 전 실을 전용면적 84㎡로 구성하고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해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가 갑작스럽게 지난달 추가 규제지역으로 묶였지만, 부산의 수요자들은 이미 이러한 규제를 경험한 적이 있고, 규제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사례도 있다 보니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락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마련되며,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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