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슈퍼개미로 불리기도 하는 배진한 ㈜데카몬 대표가 만든 ‘파인스타트 아카데미’가 겨울방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파인스타트 아카데미(Fine Start Academy)는 청소년 자녀가 사회 초년생이 될 때까지 자산을 직접 구축하며, 그 자산을 지키고 성장시키는 투자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프로젝트라고 한다.
이번 겨울 방학 프로그램에서는 투자를 위한 금융 지식, 용돈 관리를 통한 종잣돈 투자, 균형 잡힌 학업과 참된 부자 등의 강의를 배운다. 또한 경제적 자유 선언문, 모의 투자 등의 액티비티 체험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이며 강의 과정은 6회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이 끝나면 케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투자 자산 및 노하우 증대와 함께 금융을 포함한 폭넓은 경제 소양을 갖춘 금융 지식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배진한 대표는 "제 자녀의 금융 투자 교육 원칙을 묻는 주변 학부모님들이 많아 파인스타트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대인들은 13세가 되면 종잣돈 선물을 통해 경제 교육을 해 준다. 경제 금융 교육을 통해 경제 관념이 생기고 투자 마인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를 배워야 기업도 살고 나라도 살고 본인도 부유해질 수 있으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 강의를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금융 지식을 가진 인재로 길러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