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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우성고덕타워’ 섹션오피스, 우수한 입지조건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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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언택트 트렌드가 오프라인 중심의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급감은 임차인의 영업 부진으로 이어지기 마련이고, 이는 임대로 연체, 공실 증가로 귀결될 수 있다. 또한 감염 우려에 따른 언택트 문화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을 필요로 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대형 오피스는 단기적 충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은 섹션오피스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인 기업, 소규모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수 경기 침체로 임대료가 저렴한 섹션오피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제 초기 비용이 적고 진입 장벽이 낮아 스타트업 기업이나 1~2인 중소법인기업 등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는 공급으로 각 지역에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덕신도시에 공급된 섹션오피스 ‘우성고덕타워’이 분양 중이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우성고덕타워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인접해 있고, 고덕국제신도시 내 최대 상권인 중심상업지역에는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등의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으로 국제업무단지와 외국인 교육기관 행정단지 등 다국적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화도시이자 자족형 도시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성고덕타워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3만 2032㎡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개발 사업과 교통 호재 등이 메리트로 지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0조원을 2018년 1월부터 3년간 신성장산업에 투자하고, 이어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 시스템 반도체 133조원 신규 투자를 공개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총 120만여 평의 축구장 400개 넓이로 약 5만여 명의 상주 인원과 고덕국제신도시 인구 14만여 명의 업무 지원시설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충분히 갖췄다.

 

교통 환경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KTX, GTX복합환승센터로 추진되는 지제역은 환승 시 SRT를 이용해 강남 수서까지 2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우성고덕타워는 우성건영의 자체 시행, 시공으로 저렴한 공급가격을 책정해 임대 사업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 호재로 수혜가 예상된다.

 

우성고덕타워 섹션오피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후 2년간 보장되는 ‘임대수익 보장제’ 등 관련 문의는 홍보관 방문이나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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