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유화-짭구 커플 데이트폭력 논란 "죽기 싫어"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아프리카TV BJ 유화 짭구 커플이 데이트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BJ 유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짭구 그 사람이랑 다시는 엮일 일 없다. 죽기 싫다”고 썼다.
유화는 이 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목에 상처가 있고 입술에서 피가 나는 유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분(짭구)이 아마 맞은 사진, 당한 것처럼 올릴 텐데 저는 때리지 못할 정도로 죽기 직전 상황까지 갔다"고 적었다.
유화 글과 사진은 얼마 후 삭제됐다. 이후 유화는 "공지가 계속 삭제된다. 제가 삭제하는 게 아니다. 몸이 떨린다. 얼른 정리해서 방송 켜겠다. 손이 떨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앞서 BJ 짭구는 같은 날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을 통해 "진짜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며 “팬 분들이 말한 지속된 문제 등 저의 개인적인 문제 다 정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