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유티인프라’가 서울시의 영양 취약계층(암 환자) 2000명 이상을 영양 관리를 담당한다.
암 환자 영양관리 앱 키니케어를 개발한 ‘유티인프라’는 지난 1월부터 유티인프라는 서울시 영양 취약계층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앱 ‘키니케어’를 제공한다.
유티인프라의 ‘키니케어’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크레비스가 주관하는 ‘2019년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 중 건강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은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육성하고자 추진되어 최종 21개 팀을 선발했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시 청년청(청장 김영경)이 지원하고 임팩트 투자 전문 기업 크레비스(대표 김재현)가 프로젝트 육성을 담당한다.
서울시에서 10일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50여명 발생한 가운데, 2차 감염의 우려로 암환자의 영양상담 및 영양교육이 잠정 보유된 상황까지 겹쳐 키니케어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유티인프라 관계자는 “키니케어 서비스가 서울시민들의 암환자들의 영양관리를 책임지게 되어서 기쁘다”며 “서울시와 함께 암 환자 영양관리를 해결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