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박명수 밀접접촉 이어 서장훈 불참 '도미노'..이찬원 확진 후폭풍[종합]

URL복사

 

 

이찬원 확진 밀접접촉 박명수 '라디오쇼' 이어 서장훈 '아는형님' 불참[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이찬원 확진 여파로 방송인 박명수 '라디오쇼' 불참에 이어 방송인 서장훈도 '아는형님' 녹화에 불참한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소속사는 3일 "오늘로 예정돼있던 JTBC '아는 형님' 녹화와 관련해 서장훈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의 스타일리스트가 서장훈 스타일링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장훈 소속사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이날 오전 "이찬원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찬원 확진에 따라 최근 그와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방송인 박명수도 이날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박명수 측근은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 진행을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뽕숭아학당’ 출연자인 이찬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 확진 사실이 알려져 함께 촬영한 동료 트로트가수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동료들과 붐, 박명수 등은 이날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