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덕성여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국내 1호 박찬종 학점 관리 전문가 초청 학습법 특강 진행

URL복사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노주현)은 '2020 학습배려대상자 학습워크숍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14시 재학생 대상으로 뉴노멀시대 7개 핵심 대비역량 중 하나인 학습전략 강화 특강을 ZOOM을 활용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뉴노멀시대의 흐름을 예측하고 대비하기라는 주제를 내걸고 핵심역량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학습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1호이자 유일하게 학점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캠퍼스브릿지의 박찬종 대표를 초청하여 ‘유튜브 검색해도 안 나오는 진짜 공부비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박찬종 대표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에서 다양한 공부법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며 제대로 된 학습법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러 학습이론에서 공통으로 발췌된 내용을 분석하고, 집대성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또한 최근 자택에서 자발적 학습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하여서 수석, 차석 및 세계적인 석학들이 구축하고 있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흥미롭게 제시하며 학습들이 비대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한편 덕성여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하는 본 학습배려대상자 학습워크숍에서는 박찬종 강사 이외 한정진(프레임워크연구소 대표)와 이명경(한국집중력센터 소장), 김예슬(언어의온도 37.5°C 대표), 정보근(정보근앤컴퍼니 대표), 이창현(비발디연구소 소장), 이광희(더피처피티 대표)가 함께 이름을 올리는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노주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환경의 변화로 학업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학습워크숍을 통해 뉴노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학생들 스스로 탐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황명선 의원 “군부대 식용얼음 식중독 균도 검사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군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용얼음의 위생 검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의 당국들이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방위원회, 초선, 사진)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육군은 보유하고 있는 제빙기의 식용얼음에 대해 대장균군만 검사하고 있다. 해군과 해병대, 공군은 탁도와 대장균군만 검사하고 있다. 현행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얼음은 세균수가 1 mL당 1000 이하, 대장균 및 살모넬라가 250 mL당 음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황명선 의원은 “군이 이처럼 축소 검사를 한 이유는 군이 식용얼음에 대한 별도 위생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단순히 정수기 물의 검사 기준을 준용했기 때문이다”라며 “군이 자체 규정을 마련하지도 않고, 식약처의 법적 기준을 따르지도 않으면서 얼음 관련한 군의 위생을 방치해 온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결과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소독용 염소의 잔류량 지표인 염소이온, 유기물 오염정도를 파악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