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세이프마스터가 극단 드림시어터컴퍼니와 함께 안전한 공연을 위해 세이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마스크 브랜드 세이프마스터는 대학로의 공연 제작단체인 드림시어터컴퍼니와 함께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지원과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세이프마스터 × 드림시어터컴퍼니의 ‘보러와! 사랑에 스치다’ 컨셉으로 12월3일, 7일, 10일 총 3번에 걸쳐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세이프마스터는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하고 드림시어터컴퍼니는 세이프마스터 마스크 구매고객에게 공연관람권을 제공하기로 협약하였다.
특히 12월 3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로 그동안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공연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7일과 10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친 심신을 힐링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2013년 초연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총 5차례 앵콜 공연을 가진 대학로의 히트작이다.
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하고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한다 라는컨셉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휴머니즘 가득한 멜로극으로 특히 음악극이라고 할 만큼20여곡의 작곡된 음악과 낯익은 기성곡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이 작품은, 현재 영화계와 공연계 양쪽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한 영화감독 정형석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이번 6차 공연에는 강두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이제는 제대로 된 배우로 관객 앞에 서려는 송용식 배우, ‘템플’ 데미안’‘줄리 앤 폴’등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김주연 배우, 예능프로에서 영탁이 친구로 히트 친 이원장 배우, 대학로의 히트작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서경, 신정만 배우, 예능<아이돌 학교>에 출연했던 정소미 배우, 그리고 재능 있는 신예 배우들인 박영인, 서진혁, 오희석, 장운식등이 출연하여 멋진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대학로 스카이 씨어터 2관에서 2020년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총 15회 공연될 예정이다.
‘세이프마스터 × 드림시어터컴퍼니’ 는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일 동안 방송되는 기획전은 스페셜 게스트로 OBS공채 개그맨겸 트로트가수 민들레씨가 MC로 방송에 참여하여 노래와 춤 그리고 다양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해 줄 예정이며 방송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랜덤박스로 한정수량 판매가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구매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
공연 관람권은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마스크를 구매한 고객 중 리뷰에 수험표를 남긴 수험생과 리뷰를 남긴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1인당 2매의 공연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한량의 김동혁 대표는 그동안 군부대, 대학교, 부평구청 등 취약계층과 드라마, 영화에 마스크 기부 및 협찬을 하였고 이번 극단 드림시어터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여건이 열악한 공연계에도 공연에 필요한 방역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을 맞이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이번 기획전으로 지친 일상의 재미와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