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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삶 선교회, ‘이승우 목사의 거룩하게 하소서’ 유튜브 채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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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신앙과삶 선교회(대표 이승우 목사)가 크리스천 대상으로 한 토크쇼와 찬양 콘서트 유튜브 채널인 ‘이승우 목사의 거룩하게 하소서’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선교회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으로 오프라인 문화공연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선교를 통해 크리스천들의 침체된 신앙과 삶의 회복을 위한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이승우 목사의 거룩하게 하소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선교회 측은 각계각층의 크리스천을 섭외해 토크쇼와 찬양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유튜브 채널은 이름 없이 빛없이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다방면의 크리스천 및 교역자들을 프로그램의 패널로 섭외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해 주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거룩하게 하소서’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토크쇼·찬양 콘서트)에 출연을 원하는 크리스천들은 신앙과삶 선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우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힘든 시기에 크리스천들의 침체된 신앙과 삶의 회복을 위한 문화사역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국관광대 겸임교수와 대경대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엑소21컨벤션 기획이사로 근무하면서 자비량 특수 선교사역으로 크리스천 문화선교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앙과삶 선교회는 개척교회, 미자립 교회와 연계하여 각 분야 기독교계 인사를 초청해 작은 교회 성장을 위한 간증 집회와 찬양 콘서트, 말씀 사역,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문화선교 사역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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