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하동·창원 등 끝모를 경남 코로나..초중학교發 16명 추가[코로나19발생현황]

URL복사

 

 

코로나19 발생현황 19일 오전 기준 하동·창원·진주 등 경남도 신규 확진자 16명 추가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경남에서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경남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이후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1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창원에서 12명, 진주에서 2명, 하동에서 2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발생 환자로 대부분 하동 중학교와 진해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경남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31명이 됐다.

 

경남 419번 확진자는 하동 중학교 확진자 관련 환자로 10대 남성이다. 경남 420번, 421번은 창원시 거주 4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다. 진해구에 사는 경남 401번 환자와 접촉했다.

 

 

경남 422번, 432번은 창원시 10대 남성이다. 4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424번, 425번은 진주시 거주자인 50대 여성으로 하동 중학교발(發) 397번과 접촉했다.

 

경남 426번은 창원시에 사는 40대 남성이다. 경남 400번의 접촉자다. 경남 427번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으로, 하동 확진자와 관련돼 감염됐다.

 

경남 428번, 429번, 430번, 431번은 창원시에 사는 10대 여성, 10대 남성, 10대 여성, 10대 여성이다. 모두 진해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경남 432번은 창원시 거주 60대 남성이다. 경남 433번은 70대 여성이다. 두 확진자는 모두 경남 401번과 접촉했다.

 

경남 434번은 창원시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창원시청은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