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함께 172번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공개했다.
16일 성동구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구민 2명(173번·174번 확진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누적 확진자는 174명이 됐다.
성동구 173번 확진자는 50대 옥수동 거주자이며 174번 환자는 마장동에 사는 20대다.
성동구청은 현재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성동구청은 172번 환자가 근무했던 꽃보다족발(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4길 16(도선동))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4~13일 출근해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