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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선거캠프 관계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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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회의 참석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5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5일 오후 8시께 경산의 횟집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사무소 회의 참석자 9명에게 17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 예비후보자의 선거캠프 소통본부장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기부행위는 같은 선거캠프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점, B씨가 선거에 출마하지 않아 선거 결과에 특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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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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