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그란데라인 엠버서더 지원 3000명 돌파 기념, 요가복 초특가 이벤트 시행

URL복사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프리미엄 요가복 브랜드‘그란데라인(GRANDELINE)’이 11월 4일부터 요가복 초특가 할인 판매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11월 17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30여종의 요가복을 3,000원에 판매하는 역대급 할인 이벤트다.

 

앞서, 10월 20일부터 약 2주간 시행한 그란데라인 엠버서더 1기 모집은 지원자가 총 3,843명에 달하였다. 그란데라인 관계자는 “엠버서더 1기 모집에 대해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임에 감사하며, 이에 보답하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란데라인은 F/W 신제품을 출시하자 마자 초도 물량을 연달아 완판하고 있으며, 연이은 조기품절 사태로 고객들의 리오더 요청이 끊임없이 쇄도하고 있다. F/W 메이킹 필름이 올라올 때마다, 신상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며, 조기 품절로 인해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은 “이번 F/W신상 구매는 티켓팅 같다”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국내에서 고급 나일론 원단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는 ‘그란데라인’이다. 요가복의 퀄리티는 원단이 결정한다고 판단한 그란데라인은 나일론 85%에 폴리우레탄 15% 기능성 원사를 블렌딩하여 몸에 가장 편안한 독점 소재 개발에 집중했다. 그란데라인만의 기능성 원사를 사용한 애슬레저 웨어는 부드러운 텍스처에 스판사를 양면으로 직조하여 내구성과 탄력성이 뛰어나다. 또한, 선명한 컬러감 구현과 강력한 UV차단으로 흡한속건 기능이 탁월한 특징이 있다.

 

 

한편, 지난 6일 그란데라인은 ‘엘코튼 밀키 레깅스(El-cotton milky leggings)’를 8.2부와 9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두 가지 기장 버전으로 제작이 되어 체형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1+1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출시 당일부터 독보적인 수치로 자사몰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엘코튼 밀키 레깅스’는 그란데라인의 F/W 시즌 키워드인 ‘밀키(Milky)’에 걸맞는 부드럽고 포근한 색상과, 우유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인 레깅스다. ‘엘코튼 밀키 레깅스’는 체형별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입체패턴으로 만들어져 어떠한 퍼포먼스에도 완전히 밀착되어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며, 컬러마다 다른 레깅스의 착용감을 통일시키는 작업을 거쳐 더욱 섬세하게 완성되었다.

 

앞서 모집된 그란데라인 엠버서더 1기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면서 F/W신상을 모두 체험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제 착용 후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고객의 마음을 흔드는 신상 출시와 더불어 엠버서더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또다시 신상 완판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란데라인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