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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노버스메이 근무통합관리 솔루션 타임키퍼, 바우처 플랫폼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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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 ㈜노버스메이가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근무통합관리 프로그램인 ‘타임키퍼’ 솔루션이 여러 기업들에게 주목받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이란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중소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는 오픈마켓이며, 수요기업 선정 시 4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90%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10%만 기업에서 부담하면 된다.

 

IT기업 노버스메이의 근무통합관리 솔루션 타임키퍼는 모든 주요 기능을 한 번에 담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정책에 맞춰 표준, 시차, 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자율근무제, 간주 근무, 재택 근무, 교대 근무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근무유형을 관리할 수 있다.

 

원격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어 근무지 밖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으며, 비대면 원격접속과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회사 출입이 통제되거나 외부에서 매우 급하게 PC의 문서가 필요할 때 원격으로 PC를 ON 할 수 있어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구축했다.

 

더불어 정확한 업무시간 책정을 위해 외근 및 출장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외근지 관리도 가능하다. 이석 체크도 할 수 있어 회사 내규에 따라 사용, 비사용 설정할 수 있다.

 

데스크탑부터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접속할 수 있어 휴가와 연차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회사에서 사용하던 지문인식기와 연동이 가능해 더욱 정확하게 근무 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사용량 분석기능, 숨은 자산인 소프트웨어 관리 기능, H/W관리 및 예약 시스템, 실물 자산관리 기능 등 이용할 수 있어 여러 중소·벤처기업에서 노버스메이의 타임키퍼를 찾고 있다.

 

노버스메이의 타임키퍼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도 사용하고 있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으며, 전국 지사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타임키퍼 공식 홈페이지 또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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