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극상)는 11월 04일 제 5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80여명이 모여 강릉시소상공인 코로나방역단을 구성해 출범식을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 방역단은 총 7개 상권별로 1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의 재 확산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구책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하여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강릉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강릉소상공인 강릉 코로나 방역단 출범식과 함께 물가안정 참여 및 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 제공,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환경 제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도 진행되어 강릉여행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극상 회장은 기념식에서“판매자이자 소비자 역할을 다하고 있는 치열한 생존경쟁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과 늘 함께할 것이며, 코로나19 시대에 힘들지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내자”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 날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및 지원단체를 발굴하여 포상 및 장학금 전달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