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미복귀전역..코로나19 방지 지침에 말년휴가 직후 전역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숀이 미복귀 전역했다.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코로나19 탓에 지난 2일 말년휴가를 마치고 미복귀 전역했다고 소속사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숀이 말년휴가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지난 2일 미복귀 전역 했다"고 밝혔다.
숀은 지난해 4월 1일 현역 입대해 강원도 고성 최전방부대 해안 초소에서 근무했다.
숀은 입대 전 발매한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습관' '마이 배드(My Bad)' 등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대중의 인기를 받았다.
이중 '웨이 백 홈'은 전 세계 34억 스트리밍, 가온차트 2억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등을 휩쓸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