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6.0℃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시교육청, 학교가 진화한다

URL복사
평생 눈뜬 봉사로 살아왔으나 이제는 한글을 배워 문맹에서 탈출한 노인들, 컴퓨터 자격증이나 예쁜 글씨 POP 자격증을 따서 취업이나 창업의 꿈을 키우는 아줌마들, 사교육 시장의 광풍 속에서도 직접 자기 아이들을 지도하고자 독서논술 지도법을 배우는 학부모,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교실에 푹 빠진 아저씨,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우는 엄마, 외국에 있는 손자와 채팅하기 위해 컴퓨터를 배우는 백발의 할아버지...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시내 75개 학교를 교육감이 ‘학교평생학습관’으로 지정,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06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0개 학교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적 사명이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의 인적자원 개발과 시민 개개인의 자아실현에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이다.
교육감 지정 ‘학교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독서·논술 등 자녀교육 관련분야, 컴퓨터 활용능력·인터넷 창업 등 정보화 관련분야,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분야, 웃음치료·미술치료·자녀와의 대화법 등 대인관계기술 분야, 한국화·서양화·국악기·서양악기·한국무용 등 예술분야, 건강․스포츠 및 취미생활 관련분야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중에는 전시회나 연주회를 개최해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뽐내는 학습동아리로 발전한 사례도 여럿 있다.
지난해 12월 ‘학교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서 학습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이상이 만족한다는 답을 해서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에는 100개 학교를 ‘학교평생학습관’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며, 2011년까지 150개 학교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대구 시내 어느 곳에서든지 가까운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시교육청 정동섭 평생교육 담당 사무관은 “학교는 최고의 교육 콘텐츠와 인적 자원 및 많은 교육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임으로 학교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세계 시민을 육성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21세기의 학교”라며 “교육감지정 학교평생학습관은 이 같은 21세기형 학교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