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多갖춘 주거공간 ‘안양리버자이르네’ 인기 고공상승중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자이S&D만의 특화설계 및 최신시스템을 적용한 ‘안양리버자이르네’가 평일에도 높은 방문예약율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자이S&D가 선보인 ‘자이르네’ 브랜드는 영등포자이르네, 서초자이르네 순으로 연이어 좋은 인기를 거두고 있으며, 이런 열기가 안양리버자이르네로 이어질지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일단 안양리버자이르네의 시작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홍보관 방문객들의 말에 따르면 “24평에 4bay는 처음봤는데, 굉장히 넓게 나와서 좋았다”거나 “아이들이 길을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에 등교할 수 있는 위치인 데다가, 광명이나 동안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만족도가 꽤 높은 상태”라는 의견도 있었다.

 

안양리버자이르네는 실제로 소형 구성에 4BAY,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실거주의 편리함까지 고려했다.

 

우선, ‘안양리버자이르네’는 지하 2층에 전용창고를 무료로 제공(일부세대)해 캠핑용품이나 골프백 등 부피가 큰 물품, 계절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이나 옷가지 등을 보관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 GX/휘트니스도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건강도 신경 썼다. 이와 함께 자녀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그룹스터디 등을 할 수 있는 스터디공간과 가족, 친구 등 손님이 방문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팅룸, 휴게공간 등도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리버자이르네’는 커뮤니티 시설뿐만 아니라 소형 구성에도 불구하고 대형에서 볼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전용 59㎡의 경우 소형에서 보기 드문 4BAY(일부 제외)와 타 단지에 비해 넓은 드레스룸 등 혁신설계가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4Bay 구조는 한쪽에 거실과 침실을 일렬로 배치해 발코니 확장 면적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채광과 통풍에도 유리해 난방비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가장 높은 평면이다. 이 구조는 과거 중형 면적 이상 아파트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안양리버자이르네’는 전용 59㎡ 소형 타입에도 적용되어 희소성을 갖췄다. 또한 드레스룸의 경우 입식화장대, 드레스룸 옵션과 대형드레스룸 옵션 중 선택할 수 있어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자의 니즈까지 반영하였다.

 

‘안양리버자이르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5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대 20층, 2개동 전용 59~103㎡ 총 139세대 규모다. 특히, 139세대 중 138세대가 국민주택규모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세부 면적 별로는 △59㎡A 33세대 △59㎡B 17세대 △59㎡C 32세대 △69㎡ 19세대 △74㎡ 36세대 △82㎡ 1세대 △103㎡ 1세대로 구성돼 대부분이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 적용된다.

 

최근 중대형보다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소형 주택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총 139세대 중 138세대가 국민주택규모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단지의 평형대에 대한 실수요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분양가가 공개된 후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분양가라는 평가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리버자이르네’는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 안양 만안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새 아파트로 환승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상당하다”라며 “뛰어난 입지뿐 아니라 중소형 구성에서 보기 힘든 4Bay, 팬트리, 알파룸 등 남다른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고 홍보관으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리버자이르네’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에 온라인 사전방문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0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7일 1순위 당해, 10월 28일 1순위 기타, 10월 29일 2순위, 11월 4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리버자이르네’ 홈페이지 또는 홍보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찬대 의원 “캄보디아 ODA, 50억원 불용 직후 국제개발협력위 심사 안 받고 1300억원 예산 편성”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캄보디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추진 과정에서 50억원이 제도 미비로 불용된 직후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1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무조정실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정무위원회, 3선, 사진)실에 제출한 답변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확정된 2024년도 민간협력전대차관 사업 예산 50억원은 전액 불용됐다. 이에 대해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업 추진에 앞서 관련 제도 정비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내부 절차 마련을 진행했으나 동 작업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돼 50억원 예산은 불용됐다(불용 시기=2024년 11월)”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캄보디아 대상 민간협력전대차관 사업은 2025년도 종합시행계획(요구액) 심의‧의결 이후에 정부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편성된 사업이다”라며 “이후 국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종합시행계획(확정액)에 포함돼 심의·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한 관계자는 “국회 심의‧의결 단계에서 해당 사업이 포함된 것을 나중에 인지했고, 앞선 절차가 정상적으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박용철 강화군수 취임 1주년 맞아 안정 ‧ 미래 ‧ 혁신으로 답하다
[시사뉴스 강화=지창호 기자]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화군은 안정·미래·혁신의 세 축이 조화롭게 맞물리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키는 한편,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우고, 혁신 과제를 잇달아 가동하며 군 전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군수는 “접경지역과 인구감소, 각종 규제라는 3중고에 혁신하지 않으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지난 1년 군정에 매진했다”며, “7만 강화군민의 통합된 힘과 우리 공직자의 헌신으로 이제 강화 발전의 밑그림이 완성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와 정책 방향들을 살펴본다. 안정 : 군정 공백 혼란, 현장 리더십으로 정면 돌파 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임 군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간 군정 공백이 이어지고, 대남 소음공격 피해가 겹치며 지역 불안이 고조됐던 점을 감안하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취임 직후에는 최우선 과제였던 북한 소음공격 문제에 발 빠르게 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