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4.3℃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6.8℃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1.1℃
  • 흐림강화 1.2℃
  • 구름조금보은 3.5℃
  • 흐림금산 2.3℃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e-biz

레페리, ‘레페리 마케팅 컴퍼니’ 전용 홈페이지 오픈…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시대 열어

URL복사

- Creator Relations 개념 선보이며 콘텐츠(Contents)가 아닌 커넥션(Connection)에 집중

- 7년간 쌓아온 레페리만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 종합적으로 제공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레페리가 ‘레페리 마케팅 컴퍼니’ 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새롭게 오픈한 레페리 마케팅 컴퍼니 사이트는 지난 7년간 축적해온 레페리만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노하우를 비롯하여 YouTube 생태계의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해 개발된 레페리 마케팅 상품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레페리는 이번 사이트 구축에 있어 레페리 마케팅 컴퍼니만의 아이덴티티와 직관적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방문하는 주 고객 층인 국내외 뷰티, 패션 등 브랜드 관계자의 니즈를 반영해 관심도가 높은 상품 서비스를 메인 탭으로 구성해 직관성을 높이고 이해가 용이하도록 했다. 또, 사이트를 통해 비즈니스 문의까지 원스탑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Contact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레페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2.0 시대에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비단 콘텐츠(Contents) 제작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인플루언서와의 커넥션(Connection)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하며, 기존 마케팅 시장에 없던 ‘CR(Creator Relations)’개념을 도입한 레페리만의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이번 마케팅 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CR(Creator Relations)’이란 PR의 개념을 YouTube 크리에이터에 적용한 서비스로 크리에이터와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기반한 글로벌 최초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법이다. PR에이전시에서 미디어 릴레이션십 강화를 통해 언론사 및 기자와 우호적 인식과 관계를 형성하여 최적의 프레스 릴리즈를 이끌어내 듯,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우호적 인식과 관계형성을 통해 최적, 최다의 리뷰 릴리즈를 이끌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가열 양상을 보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 레페리는 그간 500여개의 브랜드와 5,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레페리만의 특화된 마케팅 전략인 CR시스템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시대를 열어 K-뷰티 시장을 리드하는 중추적 역할의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페리는 레페리 산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인 ‘레페리 데이터 연구소’를 통해 매월 1,500만건 이상의 방대한 양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뷰티 시장과 크리에이터, 유튜브 미디어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정성적, 정량적 결과치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또, 올해 초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공모전 형식으로 숏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숏 비디오 리그 (Short Video League)’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미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