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연우 피해호소..사생팬 사과에 경고 게시물 삭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사생팬 피해 호소를 했다.
연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발 집 근처로 찾아오지 마세요"라는 피해호소 글과 함께 사생팬이 보낸 DM(개인 메시지)도 올렸다.
연우는 이 메시지를 향해 "신고하기 전에 가세요"라는 경고 글도 올렸다. 메시지엔 '집이면 한 시간 뒤에 나와라' '11시까지 안 오면 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연우는 이 SNS 라이브방송에서 해당 사생팬이 사과 뜻을 전했다며 게시물을 삭제하겠다고 했다.
연우는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해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연우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주인공 윤태이(김희선) 여동생 태연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