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2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이시언 사칭계정 "난 영어 못해"..'나혼자산다' 봤으면 알텐데[종합]

URL복사

 

 

[종합] 이시언 사칭계정 주의 당부..사칭한 이는 영어로 인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이시언(38)이 SNS 사칭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시언은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사칭 조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계정을 사칭한 사람이 팬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시언은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사칭 조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시언 사칭계정이 팬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시언을 사칭하는 사람이 영어로 인사하자 한 팬은 "해킹 당하신 거 아니신지 걱정된다"고 답 메시지를 보냈다.

 

팬이 보낸 답장에 이시언 사칭계정은 한글로 "아니다. 소수의 팬과 소통하기 위해 임시 계정을 만들었다"며 “팬이 된 지 얼마나 됐나?"라고 질문했다.

 

이시언 사칭계정 메시지를 본 ‘진짜’ 이시언은 "저는 영어를 잘 못한다"며 "'팬 된지 얼마나 됐어?' 문화충격"이라며 사칭계정 질문에 황당해했다.

 

이시언 팬들 역시 "영어 쓴 것 보고 사칭계정인 줄 알았다" "‘나혼자 산다’ 보고 이시언이 영어 못하는 거 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시언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나혼산)에서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시언은 지난 2018년 6월 방송된 ‘나혼산’에서 "다음 작품에서 영어를 좀 해야 한다”며 “그래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미국도 다녀오고 할리우드 꿈도 있다. 이제 미국은 부산 가듯 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직장을 미국으로 확장해볼까 한다. 아는 상사도 있고"라며 배우 다니엘 헤니를 언급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