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조망 프리미엄’이 부각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같이 생활 품질을 높이는 요소를 갖춘 단지가 경쟁력을 가져가는 추세다.
특히, 한강 조망권 혹은 접근성에 따라 수요가 크게 갈리는 편이다.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문화가 자리잡은 가운데, 탁 트인 전망 등 쾌적한 업무 환경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어서다. 또 한강과 가깝다면 수변공원이나 숲 등 자연환경은 물론 도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분양 전문가는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한강 조망권은 강력한 가격 프리미엄 요소 중 하나”라며 “또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섹션오피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명품 조망권(일부)을 확보했으며, 섹션형 오피스 구조로 설계됐다. 여기에 컨퍼런스룸을 설치해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공간을 지원하고, 층마다 폰 부스를 더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또한 테라스 정원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월드컵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난지캠핑장 등 여러 녹지공간이 가까워 여가생활 및 휴식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먼저 단지와 가까운 강변북로 및 제1·2자유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마포·일산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의 가양대교를 넘으면 LG사이언스파크·코오롱생명과학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마곡지구와도 빠르게 연결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통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월드컵대교(2020년 12월 개통)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더해질 계획인 데 따라 향후 교통 환경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나아가 단지 인근인 옛 국방대 터에는 상암DMC와 연계된 미디어 복합타운 및 관련 도로체계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변북로-제2자유로 변에는 상업·업무시설이 배치될 계획이다. 이러한 개발들을 통해 덕은지구는 서울 서부권 배후주거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희소가치도 돋보인다. 덕은지구의 상업지 비율이 1.3%로 낮아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계획현황(2018) 기준 서울시와 경기도의 전체 상업지 비율이 각각 4.23%, 1.84%였음을 감안하면, 높은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단지 시공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위본건설이 진행한다. 위본건설은 1994년 설립된 종합건설기업으로, 사람·자연·첨단기술이 어우러지는 건설철학에 기반해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부 목포권 합동청사, KEPCO 본사 신사옥 등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바 있으며, 마곡 발산파크프라자와 위례 리버스토리 등을 통해 탄탄한 분양실적을 더해오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에 더해 2007년 건설사업 상생협력사업수행 공로 부문 교통부장관 표창, 2014년 건설의날 국토교통부 장관상, 2016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건설수주대상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한편,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상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4만4,695.89㎡ 규모에 오피스 총 365실, 근린생활시설 총 148실로 구성된다.
단지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두 곳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