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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터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여주 하동 스터디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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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 무인 스터디카페 브랜드 ㈜하우스터디는 경기도 여주시 하동에 자사의 24시 스터디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달여 간의 세심한 준비를 마친 여주 하동 스터디카페는 수험생들만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를 갖췄다. 다양한 형태의 좌석은 물론, 휴식을 위한 공간과 그룹 스터디룸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하우스터디가 제공하는 비대면 결제 시스템도 적용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여주 하동 스터디카페는 하우스터디의 최신 스터디카페답게 하우스터디가 자랑하는 24시간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적용, 입구에 있는 무인 기기를 통해 원하는 좌석과 시간을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다. 요즘같이 언택트가 중요시되는 시기에 알맞게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스터디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입장에서도 인건비 절약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하우스터디는 여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로써 이곳을 기반으로 인근 지역 하우스터디의 스터디카페 가맹점 확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여주 하동 스터디카페는 조기 회원 등록하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할 예정으로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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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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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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