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5.9℃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2.0℃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2.2℃
  • 맑음금산 12.5℃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문화

아이 손잡고 동심의 세계로!

URL복사


Untitled Document





 


아이 손잡고 동심의 세계로!



가정의 달 5월 다채롭고 풍성한 어린이극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올해에는 특히 화려한 무대와 스타 배우를 앞세운 볼거리 많은 공연에서 뭉클한 감동과 교훈이 돋보이는 공연에 이르기까지,
입맛에 맞게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익숙한 줄거리 볼거리 가득


어린이극의 단골 메뉴, ‘인어공주’ ‘신밧드’ ‘신데렐라’가 어김없이 올해에도 찾아왔다. MBC문화방송이 기획한 ‘인어공주’는 뮤지컬 스타
이건명과 이경미가 각각 왕자와 바다마녀로, 가수 소이가 인어공주로 출연한다. 기본 줄거리는 원작과 같지만 왕자와 결혼하는 이웃나라 공주를
바다마녀로, 결말을 해피앤딩으로 처리했다.(5월1일∼5월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368-1515)

SBS도 뮤지컬 ‘신밧드’를 준비했다. 올해 최대 화제, 미국과 이라크전의 주무대인 바그다드가 배경이란 점에서 ‘바그다드의 옛 이야기’를
부제로 달았다. 마법에 걸린 아버지를 구하려는 샴사공주와 세상의 모든 마법을 풀어준다는 신비의 불불이 새를 찾는 신밧드의 모험담이 펼쳐진다.
신밧드 역은 가수 강성이, 샴샤공주는 그룹 디바의 이민경이 맡았다. (5월3일∼5월16일 LG아트센터 02-369-1577)

공연기획 Y502는 ‘지하철 1호선’ ‘겜블러’ ‘더 플레이’ 등 유명 뮤지컬에서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작곡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시도를 펼치는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신데렐라와 왕자의 듀엣곡은 아름다운 발라드, 왕자의 노래는 랩, 마법사의 노래는 트로트,
계모와 세 딸들의 노래는 블루스, 타이틀곡은 세미락으로 구성됐다. 계모와 언니들의 구박을 받던 신데렐라가 마법사의 도움으로 왕자를 만나
결혼하는 줄거리로 마법사의 마술쇼도 펼쳐진다. (5월5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923-2445)



# 참신한 소재 감동 물씬


2002년 어린이 연극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미술상 극본상 연기상을 수상한 ‘하륵 이야기’는 설화의 바탕 위에 신명나는 타악놀이를 가미해 참신한
이야기와 흥겨운 장단이 돋보인다. 옛날옛적 깊은 산골에 외롭게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산신령이 하륵이라는 아이를 준다. 그런데 어느
날, 하륵은 이슬만 먹어야 한다는 금기를 어겨 먹으면 먹을수록 허기지고 몸집이 커지게 된다. 하륵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륵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희생을 감수하고 그제서야 하륵은 그들의 사랑으로 배고픔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다. 아이에게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줄
수 있는 연극으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소품과 무대도 눈길을 끈다. (5월5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02-525-6929)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극단 떼아씨네가 가족간에 또는 이웃간에 가슴아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룬 5분짜리 동명TV애니메이션을 극화한
작품이다. 운동회날 ‘엄마 신 신고 달리기’종목에 아빠의 낡고 더러운 구두를 가지고 시합에 나선 선영이의 ‘엄마의 신발’, 교통사고로 두
눈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남자와 같은 병실 소녀의 우정 ‘꼬마의 편지’, 청각장애인 소년의 힙합댄스대회 참가기 ‘춤추는 아이’ 등 짤막한
옴니버스 극으로 구성됐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사람냄새나는 이야기들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18일까지
문화일보홀 02-3701-5757)


안지연 기자 moon@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