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집값을 잡고자 정부가 연이은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몸값 상승이 주춤해졌으며, 거래 역시 위축됐다.
반면,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를 대신해 정부 규제의 사각지대에 자리한 오피스텔이 상당한 풍선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면서 주택 임대사업 등록 제도를 대폭 수정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양도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주택 수요가 아파트를 벗어나 오피스텔로 옮겨지고 있다. 아파트 청약 문턱이 매우 높은 것도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규제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아파트를 제외한 부동산 상품 특히,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수요 및 관심이 많아졌다”며 “주거용 부동산 대체 상품이자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주택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오피스텔 수요가 크게 늘었고, 가격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수요는 대부분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 몰려 있고 지역과 입지, 상품 등에 따라 수요가 편중되고 있어 오피스텔 시장 양극화 현상이 나날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오피스텔과 레지던스의 장점만을 결합한 신개념 레지스텔 ‘브르넨 상봉’이 화제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동시에 전국 섹터플역세권에 전 세대 더블복층 설계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브르넨 상봉은 중랑구 망우로에 지하 2층 지상 17층, 전용면적 23A타입 135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섹터플역세권 레지스텔로, 7호선 및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KTX와 ITX가 지나는 상봉역 및 GTX-B(예타통과)의 망우역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교통 프리미엄이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앞에 코스트코가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봉화산 근린공원, 용마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가 풍부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923세대 주상복합 예정의 상봉7재정비촉진지구와 49층, 1천여 세대 주상복합 및 업무․판매․유통․문화센터로 개발될 상봉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정부가 개발을 발표한 태릉CC, 신내컴팩트시티, 신내차량기지 및 SH본사․모다이노칩 본사 이전 등의 수혜도 기대되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브르넨 상봉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