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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 코로나 19 위기극복 '명사 랜선 강연'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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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에서 경기도 152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지속경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간 라이브 랜선 특강 ‘경기 아자!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8월 27일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의 1차 특강에 이어,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 을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개그우먼 팽현숙 대표와 ‘피와이에이치’의 대표이자 ‘㈜우아한 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인 박용후 대표가 각각 2차와 3차 강연자로 나선다.

 

9월 25일에는 개그우먼이자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 팽현숙 대표가 실시간 영상 라이브 강연에 나서 「개그우먼 팽현숙이 들려주는 소상공인을 위한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 라는 주제로 자영업자들에게 위기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3일에는 現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자 ‘(주)우아한 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 前 ‘(주)카카오’ 홍보이사, ‘(주)삼성전자’ 마케팅 전략고문을 역임한 박용후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을 착안하고, 획기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 아자! 캠프’에서 진행하는 명사들의 특강에 참여하면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수료 특전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연계 시, 수료하여야 할 교육 시간 중 2시간이 인정되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시 일부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개그우먼 팽현숙이 들려주는 소상공인을 위한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 강연의 신청 기간은 9월 24일까지이며,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 강연의 신청 기간은 10월 22일에 마감한다.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강연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게 접속 링크를 문자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에서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그리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정책자금연계 필수 교육뿐만 아니라,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는 물론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최신 동영상 지식콘텐츠 500편 이상을 무료로 연중상시 제공하고 있어, 디지털 경제가 일상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점포 현장에서 편리하게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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