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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확진자 31명 늘어 4670명…병원 산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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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만에 서울지역 확진자 증가 수 30명대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신촌 세브란스병원, 도봉구 건설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서울에서만 하루 만에 3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670명이라고 밝혔다. 9월12일 오전 0시 이후 하루 만에 3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수가 30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13일 이후 약 한달 만이다.

지난달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8월13일~9월5일까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줄곧 5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약 3주 만인 6일 하루 확진자가 48명 증가하며 50명 이하를 기록했고 7일 67명, 8일 49명, 9일 48명, 10일 63명, 11일 50명, 12일 31명 등으로 소폭 감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감염경로별로는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증가해 총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봉구 건설현장과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총 5명이 감염됐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401명(1명 증가)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12명(1명 증가) ▲강남구 K보건산업 10명 ▲송파구 쿠팡 관련 17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관련 22명 ▲기타 2279명(11명 증가) ▲경로 확인중 796명(12명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323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성북구에서 311명이 감염돼 뒤를 이었다. 이외 송파구 296명, 노원구 276명, 강서구 438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확진자 4670명 중 1520명은 격리 중이며, 3112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38명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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