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e-biz

다주택자 취득∙보유∙양도세 폭탄…이제 오피스텔이 대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눈길

URL복사

다주택자 관련 세금 대폭 확대…세금 폭탄 피해 오피스텔 수요 더 늘 듯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입지, 미래가치, 브랜드 多 갖춰 인기 뜨거워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2번째 부동산 규제의 핵심은 ‘세금’이었다. 10일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을 위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을 상향조정하고, 단기 보유자와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해 취득세와 양도세 및 취득세도 대폭 높이는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앞으로 종합부동산세 최고 6%로 올라갔다. 종전 3.2%보다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또한 다주태자가 1년 미만 보유한 주택을 팔 경우 70%의 양도소득세율도 적용키로 했다. 3주택자 이상 보유자엔 12%의 취득세를 물린다. 주택 임대사업자등록제의 혜택도 대폭 축소했다.

 

결국 주택 구입 의지를 사단에 차단하겠다는 뜻과 함께 투자용으로 매수했던 집을 팔라는 뜻도 포함됐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포트롤리오의 재정비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전문가는 “추가 대책의 발표로 주택의 경우 똘똘한 한 채만 남겨 세금 부담을 낮추는 것과 동시에 이번 대책과 무관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아파트와 역할은 비슷하나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에 적용을 받는 만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오피스텔이 핵심투자처가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뛰어난 입지와 지역적 미래가치는 물론이고, 브랜드 오피스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입지를 주목할만하다. 단지는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는 바이오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 및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와 시스템도 자랑이다. 전 세대의 천장고를 2.5m(우물천장 2.6m)까지 높여 개방감이 우수하며, 다양한 수납장과 빌트인 콤비냉장고 및 빌트인 드럼 세탁기(건조겸용)도 설치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기능성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그림이나 액자를 걸 수 있는 픽쳐레일이 거실에 설치된다. 주방 및 일반가구 도어는 친환경소재 PET로 마감해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면적별로는 원룸형 타입의 경우에는 1~2인 전문직 프리랜서나 재택근무자가 사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으며, 세대 내 수납장, 회전식 식탁, 반침장 구성으로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실용성을 더했다.

 

분리형 타입은 1인세대나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좋은 분리형 구조이며,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시스템 파우더 포함)이 마련된다. 주방에는 3구 하이라이트 전기쿡탑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주방 상판에 2구 수동회전형 콘센트도 설치된다. 또한, 전용면적 34㎡는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41㎡과 전용면적 44㎡에는 현관과 연계된 보조주방이 설계돼 다용도 수납 및 세탁, 빌트인 김치냉장고(유상옵션)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되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등 첨단 시스템도 고루 적용돼 아파트 못지않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한 주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개 권역별 센터에서 ‘2025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 또 다른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은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센터들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주간 동안에는 5개 권역별 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장르별 특성을 담은 총 37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는 이번 행사 주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5개 권역별 센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21개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우 교수의 ‘셰익스피어 이야기’ △서의철x박다울의 ‘거문고 이야기’ △김찬용 도슨트의 ‘한번쯤은 서양미술사: 입체주의부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