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 무료 분양 통해 반려동물 가족 찾아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약 1천 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네 가구당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수준이다. 반려란 생각이나 행동을 같이하며 사는 짝을 일컫는 말이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가족 형태가 다양화되어 1인가구부터 비혼가구 등 혼자 거주하는 형태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유기동물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요즘 같은 휴가철을 맞이하면 유기동물 수가 급증하는데, 이는 평소에 의지하고 위안을 받던 반려동물이 휴가철에는 거추장스러운 물건으로 생각하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에 의해서 유기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입양은 했지만 막상 키우기 어려운 이들은 강아지 및 고양이 등을 파양하는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한다. 또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공장고양이들의 문제는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을 통해 유기동물들에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어 상처받은 동물들을 돌보아 주어야 한다.

 

이에 대해, 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REAL SHELTER)’가 가정견 및 애완견을 요양원을 운영하여 파양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무료 강아지 및 고양이 분양을 통해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전했다.

 

강아지보호소 리얼쉘터 관계자는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입양하려는 사람들이 평생 책임을 질 자신이 있을 경우에만 입양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기견보호소인 ‘리얼쉘터’는 가정에서 더 이상 고양이 및 강아지가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파양 신청을 받아 보호소로 인도하고 있으며, 유기견보소센터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의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재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보호에 힘쓰고 있는 리얼쉘터의 자세한 입소 및 입양 문의는 리얼쉘터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