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가입 회원수와 회원들의 수준, 남녀 성비 등 실제 회원현황을 대표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엔노블은 10여년간 운영되어온 국내 1세대 결혼정보회사로 오래된 연혁만큼 많은 회원수와 넓은 회원풀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균등한 비율의 회원 성비를 수년간 유지하며 균형 있는 남녀회원 성비를 바탕으로 폭넓은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엔노블에서는 차별화된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성혼주의’를 도입하고 횟수에 관계없이 1년간 원하는 만큼 만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필 미일치 시 최소 2억원 배상 등 성혼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한기열 부대표는 “균형 있는 50:50의 남녀회원 성비는 결혼정보회사의 기본인 조건이지만, 가장 지켜지기 어려운 조건이기도 하다”며 “엔노블에서는 회사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인 남녀성비를 수년간 균등하게 유지해오고 있는 것은 물론 회원 만족도와 미팅 만족도를 높이고, 성혼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미혼남녀가 과대광고·허위광고에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엔노블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변호사에게 검증이 끝난 투명한 회원현황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서울 압구정에 단독사옥 서울본사를 운영 중이며, 부산지사와 제주지사, 미주 협력지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사의 경우 지난 달 신규 오픈한 지사로, 네임밸류 결혼정보회사로는 최초로 제주지역 내 설립된 지사이며 현재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