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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추미애 아들 등 공방 예정… 대정부질문 질의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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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 나흘간 정치·외교·경제·사회 분야 질문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국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특히 여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병가 특혜 의혹과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포털 압박 문자 등을 두고 거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국회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14일 정치, 15일 외교·통일·안보, 16일 경제, 1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서로 진행된다.

 

14일 정치 분야에는 민주당 정청래·김종민·강훈식·이해식·최기상·황운하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박수영·박형수·전주혜 의원,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15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는 민주당 안규백·민홍철·이재정·김용민·양기대·홍기원 의원, 국민의힘 박진·하태경·성일종·신원식 의원이 질의할 예정이다.

 

16일 경제 분야에는 민주당 조정식·김교홍·양향자·고민정·김경만·양이원영 의원, 국민의힘 유의동·임이자·하영제·안병길 의원이 질의자로 정해졌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 또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질의할 예정이다.

 

1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는 민주당 남인순·송기헌·박영순·서영석·오영환·이수진(비례) 의원, 국민의힘 김상훈·최형두·김승수·김병욱 의원, 열린민주 강은미 의원이 질의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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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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