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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용이한 초심 스터디카페, 여성 창업으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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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창업 아이템에는 이유가 있다. 노동 강도가 낮고,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게다가 꾸준히 수요가 있는 스터디카페 분야가 그렇다.

 

특히 ‘초심 스터디카페’는 무인 운영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크게 힘을 쓰지 않고도 매장 운영을 용이하게 할 수 있어 여성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무인 결제 시스템 뿐만 아니라 CCTV 제어, 에어컨 제어, 실시간 매장 현황 및 매출 관리, 24시간 보안 출동도 가능해 원거리에서도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창업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쉽고 계속해서 수요가 이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므로 꾸준한 매출을 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최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심 스터디카페는 뉴욕공립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유명한데, 이 외에도 클래식, 로얄클래식, 퓨처클래식, 시그니처 등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을 매장에서 선택할 수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킬 수 있다.

 

인테리어에 사용하는 가구와 벽체는 기성품이 아닌 주문 제작하고 원목 자재를 사용하는등의 고급화 전략으로 학생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직장인들도 찾아오고 싶어하도록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공간에 대한 특징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존과 음악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는 카페존으로 구분이 되는 초심 스터디카페는 다양한 수요를 가진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고 음료와 간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초심 스터디카페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창업 안내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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